[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전남 장성군 지역 업체인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챔버형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절약’에 있다. ‘챔버’는 방이나 거실을 뜻하는 단어로, 그만큼 많은 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특징을 드러낸다. 가로, 세로로 겹겹이 위치한 ‘작물 베드’를 고유의 순환 시스템으로 연결해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손쉽게 옮길 수 있다. 한 자리에서 작물을 관리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으며 온‧습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도 갖추고 있다.일반 스마트팜 대비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두나무(송치형 회장)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NFT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부산꼬리풀, 구상나무 등 이름이 생소하지만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국내 멸종위기 식물 10종을 디지털 아트 NFT로 제작해 업비트NFT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두나무는 설명했습니다. 두나무는 지난 1차 드롭에서 ▲부산꼬리풀 ▲울릉산마늘 ▲둥근잎꿩의비름 등 3개의 작품, 2차 드롭에서 ▲제주상사화, ▲선모시대, ▲금강봄맞이 등 3개의 작품, 3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휴대용 양봉 자동화기기를 만드는 대성 스마트하이브가 전통적인 양봉 작업을 현대적 방식으로 바꾼 ‘대성 스마트하이브 스마트양봉시스템’을 출시합니다.대성 스마트양봉시스템은 수작업으로 해오던 양봉 작업을 양봉장이 아닌 곳에서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동 사양기와 자동 급수기, 온습도 조절 장치의 기능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 제품으로 눈길을 끕니다.전자 제어를 통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으로 양잿물·설탕물 등을 선택해 급수 가능(급수기 호환), 스마트양봉시스템을 통해 꿀벌의 생육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를 지난 4월에 새롭게 출시했습니다.'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 각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와 발정·분만 시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농장 관리를 더 꼼꼼하게 할 수 있습니다.또 날씨 정보와 산지 시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코트라(KOTRA)가 15일 세계적인 농업 전시회 '그린테크 암스테르담'과 연계해 주한 네덜란드대사관과 함께 '한·네덜란드 스마트팜 협력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네덜란드는 상대적으로 작은 국토 면적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국 세계 2위입니다.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일찍부터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킨 네덜란드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최근 전 세계 농업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코트라는 국내 농업 기업이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충남도립대학교와 농업기술원이 ICT 융복합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날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오픈소스 기반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6차 산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ICT 융복합 기술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또 향후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한국농수산대학은 산학협력으로 농업드론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디지털 벼농사 주요 농작업에 대한 시연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농업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은 한국농수산대학과 아이팝(전주대학교)이 산학협력으로 연구개발한 신기술로 드론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벼농사의 주요 농작업에 연중 적용할 수 있습니다.농업드론스테이션은 자동 충전, 화학비료·농약 자동 살포, 자동 직파 파종 등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작업과 야간에도 작업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개념 자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에듀테크 기업 NHN 에듀가 메이티와 함께 디지털 농업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 기반 미래 혁신 농업 '디지털 파밍'(Digital farming) 교육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 내 구축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메이티는 국내 농업계 특성화고에 디지털 파밍 교육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팜'을 제공하고 있고, NHN 에듀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획과 구축을 맡아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